한진해운이 29일 정정공시를 통해 런던사옥 처분일정을 ‘4월내’에서 ‘5월내’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에 따르면 런던사옥 처분은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거래상대는 영국 현지의 부동산 투자회사로 처분금액은 666억8926만9500원이다. 이 건물은 총자산 8조5152억원 규모 총자산의 0.78%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