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환절기에 피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가을·겨울은 물론 다가올 봄·여름까지 영향을 미치니 지금이 피부 관리의 골든 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지친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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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랑콤 ‘레네르지 탄력 메모리 젤’, 메이크프렘 ‘필 미 래디언스 필링 슬리핑 팩’,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 시슬리 ‘쉬빼 쑤엥 쏠레르 비자쥬 (SPF 30 PA+++) |
며칠 전까지 폭염으로 인해 모공이 확장되고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등 열 노화가 일어난 피부에 여름 흔적을 지워 건강한 피부로 만드는 방법은, 바로 탄력과 보습을 지키는 것.
최근 안티에이징 트렌드 또한 탄력과 보습을 통해 피부 속부터 건강하게 해주는 것인 만큼 촉촉한 보습과 탄력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랑콤 ‘레네르지 탄력 메모리 젤’로 피부에 탄력과 보습을 채워 맑은 피부로 가꿔준다.
‘레네르지 탄력 메모리 젤’은 본연의 모양으로 되돌아가려는 폴리머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탄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고, 부드럽게 흡수되어 피부 속부터 조여주는 리프팅 효과를 준다. 오일리한 텍스처가 피부에 닿으면 수분 제형으로 변해 산뜻하게 흡수되어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 각질 전쟁! 보송, 매끈한 피부를 위해.
아침 저녁으로 부는 찬바람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에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피부에 각질이 쌓이면 화장품의 좋은 영양 성분이 피부 속까지 전달되지 못해 화장품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이 잘 받지 않고 들떠 푸석해 보인다.
환절기 피부는 수분과 영양 공급이 필수니 별도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는 것보다 스킨케어와 각질 케어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게 효과적이다. 저녁 스킨케어 후 각질 제거 기능의 슬리핑 팩을 바르고 자면 수분, 영양 공급과 피부결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필 미 래디언스 필링 슬리핑 팩’은 각질을 부드럽게 녹이는 저자극 필링 성분 PHA가 함유되어 있어 보습 효과를 주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미백, 주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탱탱한 젤 크림 텍스처가 순하게 각질을 녹여 수분막을 형성해 낮 동안 지친 피부를 밤사이 투명하고 매끈하게 가꿔준다.
◆ 맑고 깨끗한 피부 지금부터.
뜨거운 자외선으로 생긴 색소 침착으로 피부 톤이 칙칙하고 안색까지 어두워져 생기를 잃은 피부를 관리하는 시기는 바로 지금!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어려 보이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한 층 돋보이게 해준다. 오렌지나 딸기, 우유를 이용해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하거나 이를 주원료로 사용한 화장품을 활용해 관리할 수 있다.
프레쉬 ‘바이타민 넥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는 비타민C•E, 시트러스 프루트 추출물, 미네랄이 함유되어 피부에 생기와 활력을 더해준다. 으깬 오렌지와 레몬 등을 잼과 같은 특별한 제형으로 담아내어, 마스크를 하고 나면 피부 결이 부드럽게 정돈되고 촉촉해지며 피부톤이 맑아진다.
◆ 소홀 할 수 없는 자외선 관리.
햇살이 약해졌다고 자외선 관리에 소홀하고 있다면? 큰일! 여름만큼이나 가을철에도 예외는 아니다. 여름철에는 잘 보이지 않았던 기미와 주근깨가 가을 자외선으로 인해 자리를 잡고 있을 수 있다. 피부 색소 침착을 만들지 않으려면 흐린 날씨에도 강력한 자외선관리에 힘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 겉면에 SPF지수와 PA 정도가 함께 써있는 차단제를 고르면 자외선 A,B 모두 막을 수 있다.
시슬리 ‘쉬빼 쑤엥 쏠레르 비자쥬 (SPF 30 PA+++)’는 에델바이스 추출물과 비타민E, 쉐어버터 등이 함유되어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의 장벽 기능을 강화, 최적의 수분도를 유지해 피부 유수분 막의 손상을 막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