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VE가 신인 걸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움직이는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K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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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는 이날 ‘악몽 속 드림캐쳐’라는 콘셉트로 검은 드레스를 차려입고 어둠 속에서 고개를 드는가 하면, ‘인연의 실’을 형상화한 빨간 끈을 활용해 신비로운 모션을 선보이며 악몽 속에서 희망처럼 피어나는 소녀들을 표현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드림캐쳐의 멤버 수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전날 대지진이 일어나는 꿈을 꿨다. 땅이 갈라지고 도시가 아비규환이었다. 그 와중에 큰 화재까지 벌어졌다. 건물 안으로 피신했는데 그 안에 마이클 잭슨이 앉아있었다. 대박 조짐의 길몽인가 싶었다”고 특별한 꿈을 털어놓았다.
그리고 앞으로 드림캐쳐가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서는 "신선한 콘셉트를 내세운 만큼 대중분들에게 확실히 각인되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드림캐쳐라는 그룹명이 가요계 안에서 하나의 대명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드림캐쳐는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현으로 이뤄진 7인조 걸그룹으로 1월 13일 싱글 앨범 ‘악몽(惡夢)’으로 데뷔했다.

드림캐쳐가 참여한 디지털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공식 유투브, 네이버 TV 캐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K W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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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화보는 기존 사진 형식의 화보의 모습을 탈피한 움직이는 짧은 동영상 형식의 화보로 ‘매직 커버’를 이용해 역동감과 생동감을 불어넣어 스타의 다양한 매력을 부각시킨 콘텐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