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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앞에서 관광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테러지원국 재지정 여부에 대한 발표를 내주 초(at the first part of next week)에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이 북한에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을 파견하는 데 대해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확실히 중국이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는 데 있어 더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이 북한에 쑹타오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을 파견하는 데 대해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확실히 중국이 북한에 대해 최대한의 압박을 가하는 데 있어 더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방중 기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은 이(최대한의 압박)에 대해 집중적으로 얘기했다"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어떤 노력, 중국이 참여하는 그 어떤 노력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분명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