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2주 공백에도 시청률 10% 근접… '예능왕좌' 입증
12주 만에 정상방송을 한 MBC ‘무한도전’이 10%에 근접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예능왕좌'임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25일 방송한 ‘무한도전’은 9.8%의 시청률을 올렸다. 직전 마지막 정상방송이었던 지난 9월2일의 9.2%보다 0.6%포인트 올랐다.

특히 이날 방송은 무려 12주 만에 방송을 한 터라 시청률 하락이 예상됐지만 오히려 상승하며 '무한도전'이 예능계 최고의 인기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무한뉴스’로 방송을 재개하며 멤버들의 복귀를 알렸다. 멤버들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비롯해 그 동안 멤버들의 근황을 담았다. 조세호가 ‘프로 봇짐러’로 특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