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대야역 역세권에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시흥시 대야동 303 일원에 짓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규모는 전용면적 ▲39㎡ 156세대 ▲59㎡ 591세대 ▲84㎡ 635세대 총 1382세대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39㎡ 94세대 ▲59㎡ 309세대 ▲84㎡ 484세대 등 총 887세대로 전체의 64% 규모다.


이 단지는 내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묶이지 않아 주목된다. 이에 따라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금액 이상 납입돼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분양권 전매는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