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애플스토어인 ‘애플가로수길’이 27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애플가로수길‘ 앞에서 고객들이 개장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스1 황기선 기자
국내 첫 애플스토어인 ‘애플가로수길’이 27일 문을 열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애플가로수길‘ 앞에서 고객들이 개장을 기다리는 모습. /사진=뉴스1 황기선 기자
국내 첫 애플스토어가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애플 가로수길’ 매장을 27일 개장했다.

애플은 관례에 따라 토요일에 ‘애플 가로수길’ 문을 열었다. 애플 가로수길은 연중 무휴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지난 2001년 5월 미국 버지니아주에 첫 등장한 애플스토어는 애플이 직접 운영하는 오프라인 유통점이다. 이곳에서는 애플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법 교육이나 수리도 받을 수 있다.

애플스토어는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498개 매장이 있다. 중국에만 40여개의 매장이 있지만 국내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