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멤버십 신규론칭과 애플리케이션 리뉴얼 '디지털 쇼핑채널 강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보다 편리한 디지털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유니클로 멤버십 제도를 신규 런칭하고, 기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2009년 온라인 스토어를, 2013년 모바일 앱을 런칭하며 패션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디지털 채널을 강화해왔다. 이어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인구가 갈수록 증가함에 따라, 자사의 디지털 쇼핑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온라인 스토어 멤버십을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합한 유니클로 멤버십으로 변경하고 앱도 동시에 리뉴얼했다. 





새롭게 리뉴얼된 유니클로 모바일 앱은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회원 ID 바코드 스캔을 통해 온·오프라인의 구매 이력을 통합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쿠폰 메뉴가 새롭게 추가돼 이벤트 등을 통해 제공 받은 쿠폰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원하는 상품의 매장별 실시간 재고와 구매 후기 등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바코드 스캔’, 위치정보서비스(GPS)에 기반해 현 위치에서 가까운 유니클로 매장을 알려주는 ‘매장 검색’, 자주 방문하는 매장을 등록할 수 있는 ‘마이스토어’ 등 다양한 기능을 바탕으로 더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지원한다.





한편, 유니클로는 신규 멤버십 런칭 및 모바일 앱 리뉴얼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유니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