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사진=임한별 기자
싼타페. /사진=임한별 기자

현대자동차는 저금리 또는 캐시백,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등이 포함된 8월 판매조건을 1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달 개소세 인하 특별조건에 저금리, 캐시백 등의 혜택을 추가한 '뉴 스타트 페스타'(New Start Festa)를 실시한다. 프로모션 적용 모델은 ▲쏘나타 뉴라이즈 ▲아반떼 ▲i30 ▲투싼 2017 ▲코나 등이다.
해당 차종은 모두 1.9% 저금리 또는 30만원 캐시백이 지원된다. 여기에 개소세 인하 특별조건이 포함된 할인가격은 ▲쏘나타·아반떼·투싼 120만원 ▲i30 70만원 ▲코나 50만원 등이다.

개소세 인하 특별조건이 반영된 8월 판매조건은 차종별로 차이가 있다. 친환경차는 ▲쏘나타 뉴라이즈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각각 20만원씩 혜택을 받는다. 승용차는 ▲엑센트·i30·쏘나타 뉴라이즈 2018 등 20만원 ▲아반떼 70만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RV의 경우는 투싼 2017이 50만원으로 지난 7월 판매조건 대비 20만원 더 늘었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특별할부가 적용된다. 적용 차종은 ▲G70 ▲G80 ▲EQ900이며 선수율 10% 이상 시 1.25% 저금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개소세 인하 기념 노후차 특별조건으로 2011년 8월31일 이전 등록차량(7년 노후)을 2018년 7월31일까지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오닉·코나EV, 넥쏘, 포터, 스타렉스를 제외한 전 차종에 30만원 할인혜택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