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브로, 범피 이어 더 어글리한 슈즈 '크랭크 슈즈' 출시





영국 축구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어글리 슈즈 대표주자 ‘범피(BUMPY)’에 이어 새로운 스타일의 ‘크랭크(CRANK)’ 슈즈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엄브로에 따르면, 기존 슈즈보다 더욱 어글리하고 벌키해져 ‘괴짜’라는 뜻의 이름을 붙인 크랭크 슈즈는 이번 시즌 새로운 시작, 또 다른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해 ‘Crank the engine’로 시즌 테마를 정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레트로한 감성을 담았다.





크랭크 슈즈는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높은 미드솔이 착화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흐르는 듯한 예측할 수 없는 곡선 디테일과 오묘한 색 조합, 그리고 3M 스카치 포인트가 입체적이고 독특하다. 또한 화이트, 블랙, 오렌지-그레이, 옐로우-블루 총 네 가지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이즈는 220~280mm(10단위)로 선보인다.





한편, 엄브로의 크랭크 슈즈는 전국 엄브로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등 다양한 판매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옐로우-블루 컬러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엄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