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베지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두유와 청정 자연 지역인 제주에서 재배한 유기농 녹차를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에 보기 드문 캔 타입으로 콩을 직접 갈아 만든 두유 본연의 진한 맛은 물론 은은한 녹차향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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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품 제공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
현재까지 판매된 녹차베지밀(1개 11.5cm)을 수직으로 쌓으면 해발 8848m인 에베레스트산 약 13개에 해당하는 높이다.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되면서 곧바로 제품 재생산에 돌입하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정식품은 녹차베지밀의 인기 요인에 대해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뒷맛이 텁텁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라는 것과 캔 타입 두유로 편의점이나 점포 내 온장고 보관이 가능해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 '겨울 특수'를 누린 점 등을 꼽았다.
또한,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인 카테킨과 비타민D가 함유돼있어 몸을 가볍게 하고 피부미용에 도움을 줘 녹차를 함유한 제품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지난 2000년대부터 녹차베지밀 프레쉬, 그린티두유라떼 등 녹차를 사용한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제품력과 제조 노하우를 쌓아온 것도 주효했다고 회사측은 보고 있다.
정식품 관계자는 "녹차베지밀 출시 후 별도의 광고 마케팅 활동 없이 제품력과 소비자들의 입소문만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신제품을 출시해 두유를 포함한 국내 식물성 음료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