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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미지투데이 |
강혜승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이 올해 1월말부터 적용하면서 가맹점 수수료 수익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의 올해 순이익은 2083억원으로 지난해 추정치 대비 11.6%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ROE는 지난해 추정치 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4%를 기록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울러 "올해 주당배당금으로 1600원을 예상하면서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 수익률이 3.6%에 달하는 등 매력은 존재한다"며 "다만 실적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할 필요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