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3일 인천 중구 '운서역 반도유보라'와 브랜드상가 '운서역 유토피아'를 이번달 분양한다고 밝혔다.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지하 3층~지상 26층, 6개동, 전용면적 83~84㎡ 총 450가구로 운서역 도보권에 있다. 서울 마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의 광역교통망을 갖췄다.


인천 중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예치금을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청약이 가능하다. 중도금 대출도 가구당 2건 가능하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 더 높다.

영종도 북단에 미단시티 복합리조트가 2021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와 6성급 호텔, 카지노, K-POP 공연장 등이 들어서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도 착공 예정이다.
/사진제공=반도건설
/사진제공=반도건설
운서역 유토피아는 단지 내 키즈&라이프 복합몰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의 유입도 기대된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을 개항해 근무자 등의 유동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운서역 일대 상권이 빠르게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호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인천 중구는 최근 다양한 개발 호재가 가시화돼 미래가치가 각광받는 데다 비규제대상 지역으로 실수요자, 투자자 모두 주목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