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사진=임한별 기자
박정민.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박정민이 20㎏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박정민은 최근 한 언론매체와의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인터뷰를 통해 “영화를 찍으면서 20㎏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답은 없다. 무조건 안 먹어야 한다”면서 영화 첫 촬영 당시 78㎏이었다가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58㎏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하러 갈 시간도 없었고 뛰러 나갔다 오는 것도 힘들거 같았다”며 “그냥 안 먹고, 안 뛰겠다는 생각으로 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민이 출연하는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은 원작만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만화에서는 ‘짝귀’의 아들 ‘일출’이 무기력한 나날을 보내다 같은 과 친구 ‘영도’와 그의 애인 ‘현지’에 의해 사기도박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영화는 원작의 주인공 ‘일출’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도박전문팀 ‘원 아이드 잭’을 결성해 ‘물영감’(우현 분)과 맞서는 내용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