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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아나운서. /사진=디시인사이드 |
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워크맨’ 36화에 출연해 매력을 대방출했다.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워크맨에서 기존 주인공으로 출연하던 방송인 장성규를 대신해 출연한 김민아 기상캐스터는 찜질방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해 카운터 업무, 매점 영업, 청소 등 다양한 업무를 체험했다.
이날 김 기상캐스터는 "저도 열심히 해서 잡것들의 사랑을 받아보도록 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일을 하면서 자신을 알아본 군인에게 "뽀뽀해주겠다"고 농담을 하고 안내방송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등 돌발 행동으로 장성규와 버금가는 예능력을 보여줬다.
워크맨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후 한 달에 한 번씩 김민아가 출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김 기상캐스터는 1991년생으로 아시아나항공 승무원과 SBS 리포터를 거쳐 현재 JT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각종 유튜브 방송 출연과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아나운서로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