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정책주로 알려진 자연과환경의 주가가 급등한 채 마감했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추진 소식에 시멘트 종목과 함께 기대감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자연과환경은 22일 전 거래일 대비 14.64%(235원) 오른 18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자연과환경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종로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내세우면서 관심을 받았던 기업이다.
이날 정부의 경기부양 대책 발표에 이낙연이라는 꼬리표가 붙은 이 기업이 함게 효과를 봤다는 분석이다. 장 마감 이후에도 이 기업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자연과환경은 환경생태복원사업, 조경사업, PC저류조사업, 환경플랜트사업, 기타 건축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생태 복원사업에서는 생태블록을 시공한다.
이낙연 정책주 ‘자연과환경’, 경기부양 대책발표에 주가 급등 마감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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