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복면가왕' 방패로 지목되고 있다. /사진=MBC 제공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복면가왕' 방패로 지목되고 있다. /사진=MBC 제공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복면가왕' 방패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방패는 2라운드에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OST 하현우의 '돌덩이'를 열창했다. 3라운드에서는 김동률의 '동반자'를 열창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방패의 정체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놨다. 최재림은 2009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해 '아이다', '시티오브엔젤', '노트르담 드 파리', '킹키부츠'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배우로 활약한 실력파 배우다. 2019년 제3회 한국뮤지컬 어워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재림은 2010년 KBS2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박칼린의 제자로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최재림은 2011년 박칼린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