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유지태와 이보영이 첫사랑을 이루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16회 방송화면 캡쳐 |
지난 14일 밤 9시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화양연화) 16회에서는 한재현(박진영‧유지태 분)과 윤지수(전소니‧이보영 분)의 결말이 그려졌다.
윤지수는 장서경(박시연)이 이혼을 내세우며 한재현(유지태)를 막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했다. 윤지수는 "나도 (재현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아빠 그리고 엄마, 동생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나도 뭐든 했을 거다"라고 답했다.
한재현은 결국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서경의 해임을 결정했고 경영권을 포기하면서 서경과의 관계를 끝냈다. 서경이 먼저 합의 이혼을 요구하면서 재현은 그녀와 헤어졌다.
이후 재현은 자신의 생일이 엄마와 동생의 기일로 기억된 이후 트라우마가 생긴 지수를 위해 생일파티를 열었다. 재현과 지수는 추억어린 장소에서 반지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화양연화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이다. 시청자들은 최종화의 결말을 두고 '정말 화양연화를 이뤘다'는 반응을 보였다.
화양연화 최종화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평균 4.5%·최고 5.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