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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이 대구 ‘센트럴 대원칸타빌’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사진은 단지 조감도. /사진=대원 |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대구 중구 동인동 77번지 외 64필지에 지하 4층~지상 43층, 총 4개동(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410가구 아파트와 전용면적 58·64㎡ 44실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아파트가 ▲84㎡A 246가구 ▲84㎡B 164가구이며 오피스텔은 ▲58㎡ OA 22실 ▲64㎡ OB 22실이다.
단지 주변에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 칠성시장역이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KTX 동대구역 및 복합환승센터도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대구 최대번화가로 유명한 동성로와도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965개 병상을 갖추고 있는 경북대병원도 주변에 위치하고 동덕초, 동인초, 경명여중, 경명여고 등도 인접해 있다.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 현대건설, GS건설 등 10대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단지를 포함해 중구 내 대규모 정비사업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5년까지 진행되는 대구시의 신천개발 프로젝트로 인해 신천 생태복원이 이뤄지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분양권 전매제한 규제를 피한 막바지 분양단지다.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9월말 시행될 예정으로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신규 주택에 대해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된다. 반면 센트럴 대원칸타빌은 입주자모집공고를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이전 승인받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