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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청소년수련원 전경. / 사진제공=용인시 청소년재단 |
18일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하여 2년마다 전국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운영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참여, 활동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조직, 환경 및 안전, 대외협력 및 홍보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하며, 이번 평가에는 267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3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다시 한 번 용인시를 대표하는 자연권 수련시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2019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생활권 청소년수련시설인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이 “최우수”선정에 연이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 또 한 번의 값진 성과를 거두어 더욱 의미가 크다.
신현수 대표이사는 “전 시설이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것에는 전 직원의 노력과 용인시의 협조와 적극적인 지원 및 지역사회가 함께 이끌어 나간 결과”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용인시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청소년 및 시민들이 욕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안전한 수련시설 운영에 전 직원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1996년 개원, 2010년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소속, 용인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수련시설로 31개 객실의 생활관 및 인조잔디운동장, 사계절썰매장, 야외수영장, 야영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가족부에서 인증받은 다양한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및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