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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록기 아내 김아린 직업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tvN 방송캡처 |
이날 방송에서 김아린은 남편 못지않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인물로 소개됐다. 두 사람의 빽빽한 옷장과 정리되지 않은 살림살이에 아들 루안이의 방까지 방치된 상황이었다.
앞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게장집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아린은 한 방송에 출연해 “친한 언니와 게장 집에 갔는데 옆에 홍록기가 밥을 먹으러 왔더라. 합석해서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 만났던 언니가 ‘너희 둘이 만나라’며 홍록기를 넘겨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홍록기는 김아린과 결혼 발표 당시 어머니에게 상의도 없이 발표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2년에 결혼해 7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아들 루안이를 얻었다.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김아린은 과거 '한일합작궁중패션쇼', '헝가리 김인자 전통한복쇼' 등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올랐으며 통신사, 세탁기 등의 CF 모델로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