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다른 게 뭐야?… "개인화·집중·혁신"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다른 음웍 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 고도의 개인화와 집중, 혁신을 꼽았다. /사진제공=스포티파이

세계 1위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Spotify)’가 다른 음웍 플랫폼과의 차별성에 대해 고도의 개인화와 집중, 혁신을 꼽았다.

스포티파이는 8일 오후 3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가운데 이스라 오메르(Issara Omer) 매니저는 음원 추천 서비스에서 스포티파이만의 차별점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이스라 매니저는 "스포티파이는 7000만개 이상의 음원과 3억4500만명의 이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최신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며 "또 5000명 이상의 임직원이 최고의 오디오 경험을 창출하고자 집중해 방대한 깊이와 폭의 서비스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강점으로 꼽힌 혁신에 대해선 "늘 새로운 거에 도전해 우리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수많은 혁신과 테스트를 통해 서비스가 계속해서 진보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햇다. 

지난 2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다. 6000만개 이상 음원과 40억개 이상 플레이리스트를 갖춰 음원 플랫폼계의 넷플릭스로도 불린다. 무엇보다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추천 기술도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