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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8일 김경호 부시장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총사업비 7972억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 13건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광양시청 전경/머니S DB |
지원을 요청한 사업은 항만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과 주민 삶의 질 개선사업, 주요 SOC확충 사업 등이다.
항만활성화와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광양마린베이 조성사업, 국립해양항만산업관 건립, 해양레저관광 거점공모, 광양항 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등이다.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국립 자원봉사 연수원건립, 성황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등을 지원요청했다.
주요 SOC 확충사업으로 국토 2호선 세풍IC 교차로 개선사업, 광양항 배후도로 확장·포장 사업 등도 건의했다.
시는 2022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세차례의 국고 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총 308건 국비 3447억원의 국고 건의사업을 발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