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마블, 웹소설 출시 북미시장 진출에 상승세

넷마블의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4분 기준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4500원(3.25%) 오른 1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넷마블은 개발 자회사 넷마블F&C가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기업 타파스미디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전략 모바일 MMOG(다중접속게임) '아이언쓰론' IP(지식재산권) 기반 웹소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언쓰론은 넷마블F&C가 개발한 모바일 MMOG로 지난 2018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바 있다.

남주현 넷마블 F&C IP개발실장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넷마블과 넷마블F&C의 목표"라며 "이번 웹소설 출시는 타파스미디어와 함께할 의미있는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