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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자체평가 1위를 차지했다. /사진=킹덤 방송캡처 |
이날 에이티즈는 아이콘의 노래로 무대에 서게 됐다. 에이티즈 우영은 "이번 촬영 중에 누구한테 예쁨 받고 싶은지 정했어. 진환 선배님(아이콘 진환)께 사랑 받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제로 아이콘의 진환과 개인 연락을 나누는 사이가 되어 웃음을 자아냈다.
에이티즈 홍중은 "우리에겐 꿈 같은 일. 아이콘 선배님이랑 우리 팀이랑 1,2등 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드러냈다.에이티즈가 준비한 무대는 아이콘의 노래 '리듬타'. 무대른 본 아이콘은 "지난 경연 1위팀 같다"며 "아이콘의 노래를 완벽하게 재해석 했다. 우리 노래가 아니라 에이티즈 노래 같았다"고 극찬했다.
에이티즈 산은 "'이렇게 선배님(아이콘)에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요'라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무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전문가 평가 결과 에이티즈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더 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가 그 뒤를 이었다. 스트레이키즈는 최하위에 그쳤다. 여기에 자체평가가 더해지면 순위엔 지각변동이 일었다. 자체평가 2위에 빛나는 더 보이즈가 최하위를 기록, 충격을 안긴 것.
이에 더보이즈 주연은 “6위의 순위를 받았지만 이 위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하고 멋진 무대로 성장하는 그런 더 보이즈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1위의 영예는 에이티즈의 차지였다. 1차 경연 1위에 이은 대 선전. 홍중은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분이 좋지만 그만큼 다음 무대에서 성숙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