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7월20~22일까지 뉴욕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릴 ‘뉴욕 텍스월드’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수출력 강화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 사진=경기북부청
경기도가 오는 7월20~22일까지 뉴욕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릴 ‘뉴욕 텍스월드’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수출력 강화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 사진=경기북부청
경기도가 오는 7월20~22일까지 미국 뉴욕 Javits Convention Center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릴 ‘뉴욕 텍스월드’를 통해 도내 섬유기업의 해외 수출력 강화와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뉴욕 추계 텍스월드 팝업 소싱 전시회’에 경기도관을 운영, 도내 우수 섬유 중소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욕 텍스월드는 다국적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동부지역 최대 규모의 섬유전시회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도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팝업부스 참가비, 온라인전시관 콘텐츠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의 최대 5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현지 전시회 부스에서는 주최 측 주선의 바이어 직접 대면상담,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와의 즉각 1대1 상담 연결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