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오는 2022년 이적 시장에서 거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 /사진= 로이터
영국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오는 2022년 이적 시장에서 거금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 /사진= 로이터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내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뉴캐슬 인수를 주도한 아만다 스테이블리는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금 투자를 약속했다. 더선은 스테이블리가 영국 크로니컬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하며 "뉴캐슬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 규정을 준수하며 큰 돈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그는 "선수, 예산, 이적 등을 포함한 전체적인 측면에 돈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선에 따르면 뉴캐슬은 이미 여러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을 세웠다. 골키퍼는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바르셀로나)을 택했다. 뉴캐슬은 그의 영입을 위해 4700만파운드(약 750억원)를 지불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에런 트리피어도 거론되고 있다. 중앙 수비수는 스테판 데 브라이(인터 밀란)와 니클라스 쥘레(바이에른 뮌헨)도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뉴캐슬은 에당 아자르, 토니 크로스(이상 레알 마드리드), 아론 램지(유벤투스), 도니 판 더 빅(맨체스터 유나티디드), 필리페 쿠티뉴(바르셀로나),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아스날) 등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