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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박2일 일정으로 충청을 방문해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사진은 21일 대전에서 답변하는 윤 후보. /사진=뉴스1 |
윤 후보는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충청을 방문했다. 그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유관순 열사 기념관에서 헌화·묵념한 뒤 충남 선대위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윤 후보는 충남 선대위 결의대회에서 "지난 5년간 공정과 상식이 무너지고 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계속됐다"며 "3월9일 민주당 정부를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께서 제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대선승리, 정권교체를 확실하게 해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재건해야 한다"며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와 함께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로 국민 희망을 만들자"고 말했 다.
윤 후보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앞세우며 충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교통망 확충과 신산업 발전 기반 마련에 초첨을 맞춰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대전권 광역순환도로 건설 등을 포함한 8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과거가 아닌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대한민국을 재건해야 한다"며 "낮은 자세로 국민의 뜻을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와 함께 대선승리와 정권교체로 국민 희망을 만들자"고 말했 다.
윤 후보는 지역 맞춤형 공약을 앞세우며 충청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교통망 확충과 신산업 발전 기반 마련에 초첨을 맞춰 '중원 신산업벨트' 구축, 대전권 광역순환도로 건설 등을 포함한 8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충청은 윤 후보의 부친 고향(충남 공주)이 위치한 지역으로, 윤 후보는 자신을 '충청의 아들'로 여러 차례 표현해왔다. 또 자신의 집안이 충남 논산과 공주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500년을 살아온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윤 후보는 지난해 6월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직후 민생투어의 첫 지역으로 대전을 방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