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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곽윤기, 박장혁 등 빙상 스타들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는 '효도 플렉스' 일화를 공개했다./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캡처 |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박승희는 부모님께 한 가장 큰 효도와 관련해 "지금 사는 집을 사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올림픽에서만 메달 5개를 딴 박승희에게 탁재훈은 "27살에 (스케팅을) 왜 그만뒀냐"고 질문하자 박승희는 "항상 박수칠 때 떠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곽윤기는 "고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께 10년 넘게 매달 연금을 드렸다”며 효도 플렉스를 덧붙였다.
박장혁은 "선수로 성공하는 게 효도인 것 같다"며 "첫 상금과 월급 전액을 엄마 선물로 드렸다"고 밝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