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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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 졸업 사진에 동창들의 연락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고향 부산으로 태교 여행을 떠난 자이언트 핑크, 한동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전망대에 올라 부산의 전경을 내려다보던 자이언트 핑크는 "해운대에서 헌팅하면 남자들이 줄 섰다"라고 추억을 소환했다. 이에 한동훈이 "네 과거를 아는데, 거짓말하고 있다"고 외치자 자이언트 핑크는 "내가 얼마나 예쁜데!"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그때, 자이언트 핑크의 학창 시절 졸업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놀란 자이언트 핑크는 "신기한 게 제 본명이 박윤하인데, 자이언트 핑크가 박윤하인 줄 모르는 친구들도 있다, '동상이몽2'에서 사진을 보고 연락 오더라, '그게 너였냐?'하고"라고 전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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