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이기도 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단신 모음이다.
◆ 에이치비스미스, AI EXPO 2022서 인공지능 QA 관제 서비스 선봬
에이치비스미스는 시각 인공지능 기술로 고객사 서비스 또는 소프트웨어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객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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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 서비스 전문 기업 ㈜에이치비스미스가 지난 4월 13일~15일 'AI EXPO KOREA 2022(국제인공지능대전)'에 전시 기업으로 참여했다.(씨엔티테크 제공) |
인공지능 로봇이 지속해서 고객사의 기능 테스트를 수행하면서 테스트 결과를 이미지로 저장한다. 문제 발생 시 담당자는 테스트 단계 이미지를 순서대로 보면서 문제 발생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치비스미스 서비스는 설치, 코딩이 필요 없으며, 단순 반복적인 기능 테스트와 서비스 모니터링을 함께할 수 있어서 고객의 반응이 좋다.
한종원 에이치비스미스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비대면 기능 테스트, 서비스 관제 문의가 늘고 있다”며 “고객의 성공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서 사용자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K-유니콘기업 이랑텍, TCB 최상위 등급 획득
TCB(Technology Credit Bureau) 등급은 기술성, 시장성, 사업성, 경영역량 등 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총 10등급으로 분류하는데, 최상위 기술기업(T1-T2), 상위 기술기업(T3-T4), 보통 기술기업(T5-T6) 등으로 나눈다. 이랑텍이 취득한 T-2 등급은 대기업 상위 기술기업 수준으로 중소기업으로서는 최고 기술력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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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RF 필터 PIMD 멀티플렉서를 들고있는 이재복 이랑텍 대표 (씨엔티테크 제공) |
이랑텍은 필터와 안테나 연결을 와이어 대신 와이어리스 방식으로 구성한 공용 폴을 적용한 주파수 간섭제거 기술과 친환경 나노 증착 코팅을 사용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2019년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적용된 ‘광대역 다중모드 통신장비’를 국내 통신장비 S사와 공동 개발해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RF필터를 국산화한 ‘고주파 저손실 RF필터 제조’에 관한 특허 기술을 취득했다. 지난해 미국에 이어 현재 중국, 일본에도 특허 등록을 끝마쳤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이사는 “5G 시대를 맞이한 통신 시장의 흐름에 맞춰 자체 개발한 통신 사업자 전체 통합 필터가 가능한 ‘주파수 간섭 원천 제거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조기술력과 해외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통신 사업자 RF 부품 시장을 Scale-up 하는 데에 있어 앞으로도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이재복 이랑텍 대표이사는 “5G 시대를 맞이한 통신 시장의 흐름에 맞춰 자체 개발한 통신 사업자 전체 통합 필터가 가능한 ‘주파수 간섭 원천 제거 특화 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조기술력과 해외시장 선점을 통해 글로벌 통신 사업자 RF 부품 시장을 Scale-up 하는 데에 있어 앞으로도 주력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