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9세 연상의 회사원이다. 前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빌딩 가든타워에서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주최로 열린 '체리데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9세 연상의 회사원이다. 前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빌딩 가든타워에서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주최로 열린 '체리데이'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9세 연상의 회사원이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손연재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오는 8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웨딩촬영을 마쳤으며 손연재는 비연예인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주변 지인들에게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밝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손연재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해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은퇴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최고경영자(CEO)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등 방송 활동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