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은 지역에 따라 구름이 많고 최대 40㎜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 /사진=뉴스1
17일은 지역에 따라 구름이 많고 최대 40㎜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인근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 /사진=뉴스1

오는 17일은 지역에 따라 구름이 많고 최대 40㎜의 소나기가 오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 우리나라는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그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예정이다. 대기불안정에 따른 비는 오후 3시~ 밤 9시 사이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충청, 경북 서부에 5~40㎜ 가량 올 것으로 예측된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 등이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대전 30도 ▲대구 32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부산 26도 ▲제주 28도 등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