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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만26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7일 발표된 8만5540명과 비교하면 1만2894명 줄었다. 지난 6일 발표된 확진자는 9만9837명으로 그 전날과 비교하면 1만4297명 감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1만명 이상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만2646명으로 일일 사망자는 64명, 위중증 환자 수는 493명이다. 사망자 수는 전날(56명)보다 8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521명)보다 28명 줄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7만2417명, 해외 유입은 229명이 추가됐다. 이를 포함한 누적 확진자 수는 2386만4560명(해외유입 6만107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3057명 ▲부산 3317명 ▲대구 3922명 ▲인천 4188명 ▲광주 2226명 ▲대전 2267명 ▲울산 1408명 ▲세종 609명 ▲경기 1만9277명 ▲강원 2305명 ▲충북 2470명 ▲충남 2950명 ▲전북 2719명 ▲전남 2319명 ▲경북 3925명 ▲경남 4739명 ▲제주 719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6522명(서울 1만3057명, 경기 1만9277명, 인천 4188명)으로 50.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3만5895명으로 49.6%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2일~8일)동안 8만9586명→ 7만9746명→ 7만2144명→ 3만7548명→ 9만9837명→ 8만5540명→ 7만2646명 등이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7만672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