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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의 첫 솔로 앨범이 선공개 곡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3월17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셋 미 프리 파트2'가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셋 미 프리 파트2'는 지난 17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데일리 톱 송 글로벌'(3월17일 자)에서 공개 첫날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해당 곡은 17일까지 기준으로 110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도 최정상에 자리하는 등 글로벌 음악 차트를 휩쓸었다.
'셋 미 프리 파트 2'는 지민의 첫 솔로앨범 '페이스'의 힙합 장르 선공개 곡이다. 내면의 아픔과 슬픔, 공허함 등 다양한 감정을 떨치고 자유롭게 나아가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지민은 오는 24일 '페이스' 전곡을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