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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인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 운영사인 핑거패밀리, 강치유니언 운영사인 라카이코리아와 전 세계인들에게 독도를 알리는 '독도 유니버스 프로젝트'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핑거·마이크레딧체인이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독도버스'의 가상공간 즉 독도 유니버스를 통한 독도버스 내 독도 컨텐츠 강화 방안 모색, 온·오프라인 독도홍보 사업 및 캠페인 공동 추진, 독도버스 내 독도강치 부활 NFT 프로젝트 구현 등에 상호협력한다.
독도버스는 NH농협은행과 핑거·마이크레딧체인이 협업해 구축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독도를 배경으로 한 가상공간에서 독도사랑과 ESG의 진정한 가치를 게임과 놀이, 대국민 캠페인, NFT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독도버스는 공식 오픈 2개월만인 지난해 10월, 구글플레이 인기앱 전체 1등을 달성한 바 있다.
조종철 독도사랑운동본부 사무국장은 "미래시대에는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하는 시장이 더욱 커지고 확대될 것"이라며 "독도버스라는 대표적인 가상공간을 통해 본부가 가지고 있는 독도의 다양한 컨텐츠를 접목시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도 언제나 독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독도 유니버스 프로젝트는 독도의 다양한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에 독도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공간과 시대를 초월하여 홍보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프로젝트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