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제니 채널
/사진=유튜브 제니 채널

방탄소년단 뷔와 열애설이 제기된 블랙핑크 제니가 폭풍쇼핑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제니의 채널'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North America World Tour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제니는 "티셔츠를 좀 사겠다. 귀여운 거. 아직은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며 쇼핑에 한창인 모습이다. 그는 한 무드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이거 사면 안돼? 이거 사면 혼낼 거야?"라며 지인에게 허락을 구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무드등을 구경하면서 "밤에 잘 때 무섭잖아"라며 허락을 거듭 구했고, 결국 마음에 드는 무드등을 쟁취했다.

또 제니는 블랙핑크 앨범을 발견하자 "열일하고 있네"라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음에 드는 모자를 발견한 후에는 "완전 귀여워"라며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인물이 프랑스 파리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파됐다.

양측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는 첫 열애설 이후부터 최근까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다"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한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