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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오늘. 샵에서 소피아가 사진 찍어주고~ 일도 일찍 끝나고~ 서우랑 동네 데이트하며
서우가 사진 찍어줘서 습관적인 폼 잡아보고"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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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오버사이즈 핏으로 매니시한 무드의 그레이 반팔 재킷을 원피스처럼 연출해 시크하고 모던한 하의 실종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볼드한 메탈 이어링을 착용해 세련된 포인트를 줬다.
특히 그녀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와 가녀린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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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인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