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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 대형마트가 23일 일요일 쉬어간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9일과 23일이다.
전국 대형마트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르기 때문에 영업시간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주 대형마트 쇼핑에선 어떤 품목을 사야 할까. 이마트는 여름 먹거리 할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산 영계와 토종닭 백숙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무항생제 두마리영계(500g*2, 냉장)'를 6948원에, '토종닭 백숙'을 1만98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오뚜기 옛날 삼계탕', '올반 영양 삼계탕', '자연주의 진심삼계탕/녹두삼계탕' 등 3개 브랜드의 간편식 삼계탕을 2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하며, 브랜드 상관없이 교차 구매도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오이를 매입해, '상생 다다기 오이'라는 상품으로 판매한다. '상생 다다기 오이'는 일반 상품과 비교해 50% 이상 저렴한 개당 600원에 판매하며,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 35개점과 롯데슈퍼 범서점 등 20개 점에서 22일까지만 판매된다.
홈플러스는 올해 1~6월 캐나다산 냉장 '보리먹고 자란 돼지'가 지난해 동월 대비 약 240%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이에 돈육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캐나다산 돈육과 국내산 1등급 이상 일품 삼겹살/목심을 최대 3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