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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가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22일(현지시간) 메인주에서 열린 금융 관련 행사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높아 금리가 이전 예측보다 더 높게, 더 오래 유지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추가 긴축은 확실히 테이블 위에 있다"며 "정책 입안자들은 연준의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고무적이지만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주거비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의 금리 결정 회의인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투표권이 있는 연준 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