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확정된 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샤넬 제공
그룹 블랙핑크 제니,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여전히 "확정된 바 없다"라고 말을 아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샤넬 제공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들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간 재계약 여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5일 제니와 지수가 최근 1인 기획사를 세우고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1에 따르면 제니와 지수는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지만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논의를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지난 8월 8일 재계약 시점인 데뷔 7주년을 맞았다. 수개월 전부터 재계약 관련 이슈가 불거졌고 일부 멤버가 소속사를 떠난다는 추측성 보도도 이어졌지만 YG엔터테인먼트는 그때마다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