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는 이색적인 매콤함을 맛볼 수 있는 '스파이시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써브웨이
써브웨이는 이색적인 매콤함을 맛볼 수 있는 '스파이시 시리즈'를 선보였다. /사진=써브웨이

외식업계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매운맛' 트렌드에 맞춰 각기 다른 입맛의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써브웨이는 '스파이시 시리즈'로 누구나 기분 좋게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매콤함을 선보인다. 써브웨이를 대표하는 매운맛 스테디셀러인 '스파이시 이탈리안'과 인기에 힘입어 정식 메뉴로 전환된 '스파이시 쉬림프', 지난해 겨울에 이어 시즌 한정으로 다시 한번 재출시된 '스파이시 바비큐' 등 3종이다.


먼저 스파이시 이탈리안은 매운맛에 약한 '맵찔이'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매콤함이 특징이다. 페퍼로니와 살라미 특유의 짭짤하고 풍미 가득한 매운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스파이시 쉬림프는 보다 강렬한 이국적인 매콤함이 매력적이다. 써브웨이 특제 '스파이시 시즈닝'에 통새우를 버무려 혀끝에 진한 감칠맛을 남기는 색다른 매운맛을 연출했다. 기존 대비 1.5배 커진 통새우를 사용해 맛과 식감을 모두 업그레이드한 메뉴로 올여름 재출시를 거쳐 최근 정식 메뉴로 전환됐다.

스파이시 바비큐는 한국인을 위한 매운맛 샌드위치다.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의 풀드포크 바비큐에 고추장 베이스의 한국식 양념이 더해져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특별한 매운맛을 만들어 냈다.
 교촌치킨은 최근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 2종을 출시했다. /사진=교촌치킨
교촌치킨은 최근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 2종을 출시했다. /사진=교촌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최근 시그니처 소스를 활용한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과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 2종을 출시했다. SNS를 중심으로 양념이 가득한 치킨에 면을 추가해 먹는 '치면'이 유행하자 치킨과 최상의 조합을 자랑하는 볶음면을 직접 선보였다.


교촌은 '맵단짠(맵고달고짜고)'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교촌 대표 메뉴인 허니시리즈(허니콤보·허니순살·허니점보윙·허니오리지날)와 레드시크릿 볶음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허니와함께라면'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교촌 레드시크릿 볶음면은 국내산 청양 홍고추로 맛을 낸 교촌의 대표 소스 레드소스에 시크릿 레시피를 더해 더욱 화끈한 매운맛을 만들어 냈다. 교촌치킨의 짭쪼름한 간장 베이스 메뉴인 교촌시리즈 혹은 달달한 맛의 허니시리즈와 함께하면 '맵단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교촌 블랙시크릿 볶음면은 교촌시리즈의 짭조름한 맛, 레드의 매콤한 맛, 허니의 달콤한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블랙시크릿 소스를 활용했다.

빽보이피자는 멕시코 음식 타코(Taco)를 피자에 접목해 이국적인 풍미를 구현한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를 출시했다. /사진=더본코리아
빽보이피자는 멕시코 음식 타코(Taco)를 피자에 접목해 이국적인 풍미를 구현한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를 출시했다. /사진=더본코리아

더본코리아의 피자 포장?배달 전문 브랜드 빽보이피자는 멕시코 음식 타코(Taco)를 피자에 접목해 이국적인 풍미를 구현한 신메뉴 '산체스타코피자'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이색적인 맛을 찾는 MZ세대 고객들을 겨냥해 빽보이피자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멕시칸풍 특제 소스와 풍성한 토핑으로 이국적인 맛과 비주얼을 완성했다.

'산체스타코피자'는 특제 시즈닝된 고기와 고소하게 튀겨낸 또띠아칩, 할라피뇨 등을 푸짐하게 올리고 그 위에 부드러우면서 살짝 매콤한 맛이 감도는 스리라차마요소스를 더해 멕시칸풍 매운맛과 바삭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바삭하고 짭조름한 타코를 듬뿍 올린 이번 신메뉴는 부드러운 몰트의 목 넘김과 은은한 홉의 아로마가 전해지는 '빽라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