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쇼 홍보 블랙핑크 리사, 선정성 논란에도 "이틀째 공연 준비됐어?"

블랙핑크 리사가 자신이 출연하는 19금 쇼 홍보에 적극 나섰다. /사진=리사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선정성 논란을 빚은 19금 쇼 홍보에 적극 나섰다.

리사는 30일 오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ready for day2"(2일째 공연 준비됐어?)라sms 글과 함께 '크레이지 호스' 쇼를 홍보했다.


리사는 다른 스토리에는 첫 공연을 관람한 멤버 지수, 로제의 꽃선물을 받고 고맙다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리사는 공연에 온 스페인 출신 유명 가수 로살리아와 함께 찍은 사진도 올렸다.

앞서 리사는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랐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더불어 프랑스 파리의 3대 카바레 쇼로 꼽히지만 19세 미만 관람 불가 누드(알몸) 공연인 만큼 리사의 출연 소식에 많은 팬들이 선정성과 성 상품화를 우려했다.


리사는 이 같은 우려에도 쇼 홍보에 적극 나서며 그의 행보가 집중 조명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