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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학교 4곳에서 빈대가 발견되며 학교도 빈대에서 안전하지 않게 됐다.
5일 교육부는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8일(빈대 집중점검 기간)까지 학교에서 운영하는 1200곳의 기숙사를 점검한 결과 '빈대 집중점검'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대학교 2곳 기숙사에서 빈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빈대가 발견된 학교 기숙사에 대해서는 방제를 실시했으며, 모든 학교에는 방제업무 담당자를 지정했다. 교육부는 아직 점검이 이뤄지지 않은 125개 기숙사에 대해서도 일주일 내로 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소독과 위생교육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