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영입 인재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채원기 변호사,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이영훈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효은 EBSi 영어강사, 한 위원장. /사진=뉴스1
사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영입 인재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채원기 변호사,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이영훈 전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효은 EBSi 영어강사, 한 위원장. /사진=뉴스1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기후변화대응)·김효은 EBSi 영어강사(교육)·김익수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 석좌교수(이공계)·채원기 변호사(법조계)를 국민인재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김소희 사무총장은 지난 2010년부터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에서 일한 기후변화 전문가다. 이상기후를 극복과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변화 대응 소통 플랫폼 운영, 오피니언 리더들의 그린리더십 강화, 저탄소 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제언, 개도국 기후변화 대응 협력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효은 강사는 영어 교육 전문가로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아 진행한 바 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는 김효은 강사에 대해 공교육 정상화 등 교육 정책 개발에 큰 도움을 줄 인재라고 설명했다.

김익수 교수는 나노섬유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일본에서 섬유공학으로 유명한 신슈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외국인 최초로 일본 국제 파이버공학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채원기 변호사는 행정소송·지방자치단체 전문 변호사로 지자체 소송대리·법률자문 등을 하는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