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대 경기도 미래산업국장(사회자)이 8일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김현대 경기도 미래산업국장(사회자)이 8일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도민과 공무원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에 착수했다. 생성형 AI 서비스 실증을 추진해 누구나 쉽게 AI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경기도의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8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데이터 관련 서비스 통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사전 컨설팅' 사업에는 데이터 서비스 통합 플랫폼 구축 방안, 인공지능 검색 서비스 베타테스트, 인공지능서비스 실증이 포함돼 있다.

도는 이번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경기도와 공공기관 담당자들이 참여해 데이터 관리 대안을 수립하고 프로세스를 재설계해 데이터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법과 정책, 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정 모든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지속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분산된 데이터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도민과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 편의를 높이고 경기도 내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