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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마음이 휴가밭에 가 있는 이들을 위해 조금 이른 바캉스 기획전을 연다.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마트가 바캉스 먹거리부터 제철 과일, 여름 냉방 가전·의류 등 여름 인기 상품 할인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금)부터 6월5일(수)까지 '미리 준비하는 여름 먹거리·용품 기획전'을 열고 호주산 소고기부터 참외·수박 등 여름 과일, 선풍기, 여름 의류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여름 바캉스 인기 먹거리인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준비했다.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윗등심살(100g, 냉장)'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된 3390원에,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불고기/양지(100g, 냉장)'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해 각각 1890원, 23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그 외 갈빗살, 부채, 치마살, 살치살 등 달링다운 와규 상품들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대표 보양 먹거리인 '온 가족 손질바다장어(700g/박스, 국산)도 특가에 판매한다. 장어 가격은 박스 당 4만9800원이며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름 제철 과일은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성주 참외(4~8입/봉)'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6000원 할인된 8800원에 선보이며 수박류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여름 냉방 가전과 여름 의류 할인전도 진행한다.
'신일 표준형 선풍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만원 할인된 3만9000원에 판매하며 '일렉트로맨 산들바람 리모컨 표준형 선풍기'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된 4만9800원에 판매한다.
에어컨은 캐리어·삼성·LG 등 에어컨을 행사가에 기획해 선보인다. 추가로 삼성·LG 에어컨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상품권 증정과 추가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TMAK 남·여 아동 비치 수영복 세트' 행사 상품들은 최대 50% 저렴한 2만5000원에 선보이며 여름 이너웨어와 의류 행사 상품들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가 6월 초부터 여름 기획전을 선보이는 배경은 올해 여름에도 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여름 상품들에 대한 이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기상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여름철 3개월 전망(6~8월)'에 따르면 올해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 평년보다 낮을 확률은 20%로 나타났다. 7월 기온 역시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확률이 각각 40%로 분석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해 여름도 평년을 웃도는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만큼,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미리 여름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여름 먹거리와 용품 할인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