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백건우(제공 판테온)
피아니스트 백건우(제공 판테온)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건반의 구도자'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모차르트 - 프로그램 2'를 통해 전국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전국순회 공연은 3월 8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를 시작으로 밀양, 김포, 익산, 공주 등 17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서울 공연은 3월 27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피아노 소나타나 론도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바탕으로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3월에 발매 예정인 세번째 모차르트 앨범을 기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