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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인성과 차태현이 함께 신생 기획사를 설립한다.
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차태현의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차태현과의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조인성의 소속사인 엔에스이엔엠(전 아이오케이 컴퍼니)도 조인성과의 계약이 끝났다.
업계 일각에선 두 사람이 신생 기획사를 설립하기로 하고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과 차태현은 평소 절친한 사이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 디즈니+ '무빙' 등에서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현재 회사 설립을 위해 매니저, 새로운 배우 영입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회사명 등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