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시장(왼쪽)과 김상성 여주교육장이 2025년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여주시
이충우 시장(왼쪽)과 김상성 여주교육장이 2025년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여주교육지원청과 손잡고 학생·학교·지역 연계한 미래교육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과 '2025년 여주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하고 미래교육, 지역협력 방과후 학교 운영 등 교육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난 2023년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협약에 따라 세부 추진사업 을 시행해간다.

본 사업은 여주시 관내 45개 초·중·고등학교에 30억원(여주시 25억 원, 교육청 5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 학교교육과정운영 △ 빛깔 있는 우리학교 △ 안전한 여주교육 △ 여주생태체험 △ 우리고장 여주 탐방 △ 여주체험버스 △ 지역협력 방과후 학교 △ 여주형 두드림학교 △ 특수교육지원 △ 여주형 미래교육 △ 같이학교 교육과정 △ 지속가능 프로젝트 △ 인문학교육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 학생들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